[1961년]
1961년, 두 청년이 ‘자유를 위해 건배했다’는 이유로 수감된 것에 분노한 변호사가 전 세계에 “사면을 위한 탄원”을 호소합니다. 이것이 '국제앰네스티'의 시작이었습니다.
[1962년]
1962년, 앰네스티는 양심수 210명의 사례를 고발하는 첫번째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전세계 그룹회원들이 모여 회의를 열었고, 조직으로서 '국제앰네스티'가 공식출범합니다.
[1963년]
1963년, 우크라이나의 양심수 조지프 슬리피를 비롯한 전세계 양심수 140명이 앰네스티회원들의 탄원편지를 받고 석방됐습니다. 출범 2년만에 탄원편지의 힘을 목도하게 됩니다
http://bit.ly/s96r6w (I have a dream - 마틴루터킹 연설.flv)
[1964년]
앰네스티는 1964년 유엔에서 '협의 지위'를 얻음으로써, 유엔에서 인권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게 됐습니다. 1964년까지 앰네스티가 사면시킨 양심수는 329명에 달합니다
[1965년]
1965년: 교도소 인권에 대한 첫번째 보고서 발간
동독과 파라과이, 포르투갈, 루마니아, 남아프리카의 교도소 인권 상황에 관한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합니다. 또한 국제앰네스티는 사형 집행을 중단하고, 궁극적으로는 폐지하자는 유엔 결의안을 지지합니다. 양심수 사면 운동으로 시작한 앰네스티의 활동이 교도소 일반 수인의 인권과 사형제 폐지까지 확대된 것입니다.